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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대, '세종학당 한국어예비교원 국외실습지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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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배재대학교 한국어학당은 '2026 세종학당 한국어 예비교원 국외 실습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전세계 89개국 273개소 세종학당중 배재대 등 5곳만 선정됐다.

사업 선정에 따라 예비교원 선발과 국내 사전교육, 해외 세종학당 파견 및 실습 등으로 외국인 대상 한국어 교원 양성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특히 국어국문한국어교육학과 학부생 4명과 대학원 한국어교육학과 학생 1명이 예비교원에 선발됐다. 이들은 왕복 항공권과 활동비, 체재비, 비자발급, 보험료 등 일체 소요비용을 지원받고 현지 생활과 교통편의가 제공된다.

배재대 한국어학당은 2000년대 초부터 알제리 알제, 짐바브웨 무타레, 인도네시아 마카사르, 중국 텐진, 브라질 상레오폴두 등 5개 해외 세종학당을 운영해오고 있다. 특히 브라질 세종학당은 2012년부터 유니시노스대와 14년째 운영하면서 연인원 400명에게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전파하고 있다.

배재대는 국어국문한국어교육학과 학부과정과 대학원 한국어교육학과 석사·박사과정이 있어 해외 세종학당 교원중 상당 수를 차지한다.

배재대 한국어학당은 '세종학당 한국어 예비교원 국외 실습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22일까지 60시간 동안 국내 사전교육을 진행한다. 예비교원들은 내달 중순부터 11월까지 3개월 간 브라질 세종학당에 파견된다.

심혜령 배재대 한국어학당장은 "세계에서 한국어를 공식 외국어로 채택하고 있는 교육기관은 2770여곳에 달하고 한국어를 배우는 인구는 약 23만명에 달한다는 교육부 통계가 있다"며 "우리 학생들이 해외 세종학당에 파견돼 실습하는 기회가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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