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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훈, 진보당 당 대표 출마 "불평등의 폭주 멈추겠다"
오마이뉴스

6.3지방선거에서 울산광역시장 선거에 출마해 더불어민주당 김상욱 후보와의 단일화로 많은 관심을 받았던 진보당 김종훈 전 울산 동구청장이 6일 국회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보당 당 대표 출마를 선언했다(관련 기사 : 김종훈, 김상욱 요구 수용... 울산시장 후보 단일화 재경선 실시).
김종훈 당 대표 후보는 출마 일성으로 "불평등의 폭주를 멈추고, 국민의 삶을 지키기 위해 당 대표에 출마했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저는 울산에서 노동자들과 함께 정치를 배웠다"며 "공장의 뜨거운 열기 속에서 노동의 가치를 배웠고, 골목상권에서 장사의 어려움을 보았으며, 조선소 앞에서, 비정규직 농성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울고 웃으며 정치를 배웠고 국민의 삶에서 정치를 시작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후보는 "언론은 연일 경제가 살아난다고, 코스피가 오르고, 반도체가 사상 최대 호황을 누리고, 수출이 늘어난다고 하지만 국민의 삶은 어떻나"며 "자영업자는 밀린 월세를 걱정하고 노동자는 월급보다 더 빨리 오르는 물가를 견디고 있고 청년은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 미래를 포기하고 있으며 집을 가진 사람은 가만히 있어도 돈을 벌고, 열심히 일하는 사람은 점점 더 가난해진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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