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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비도 못 냈는데"…국가가 먼저 준 양육비로 한부모가구 '숨통'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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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후 세 자녀를 홀로 키우는 A씨는 전 배우자에게 매달 150만원의 양육비를 받아야 했지만 최근 9개월간 단 한 푼의 양육비도 받지 못했다.
생활이 어려워진 A씨는 첫째 자녀의 학원비를 낼 돈도 마련하지 못했다.
그러나 지난해 7월 '양육비 선지급 제도'가 시행되면서 국가로부터 월 60만원의 양육비를 받을 수 있게 됐다.
A씨는 국가의 지원이 시작되자마자 첫째 자녀의 학원 등록금을 냈다.
성평등가족부가 양육비 선지급제를 통해 지난해 7월부터 올해 5월까지 약 1년간 6923가구, 미성년 자녀 1만917명에게 총 167억3000만원의 양육비를 선지급했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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