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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벌러 왔는데" 태국서 감금 당한 남성…3시간만에 구조한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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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벌러 왔는데" 태국서 감금 당한 남성…3시간만에 구조한 경찰

[베테랑]김나리 포천경찰서 112치안종합상황팀 경사 한 번 걸리면 끝까지 간다.

한국에서 한 해 검거되는 범죄 사건은 161만건(2025년 기준).

사라진 범죄자를 잡기 위해 물불 가리지 않는 이 시대의 진정한 경찰 베테랑을 만났다.

"우리 아들이 갇힌 것 같아요." 지난 1월27일 밤, 60대 여성의 떨리는 목소리가 112 상황실에 울렸다.

아들이 일자리를 구하러 해외에 나갔다가 납치를 당했다는 신고였다.

자녀의 생사가 걸린 절박한 순간, 집에 홀로 있던 신고자가 믿을 곳은 수화기 너머 경찰뿐이었다.

신고를 받은 김나리 경기 포천경찰서 112치안종합상황팀 경사는 곧바로 지역 경찰을 신고자 자택으로 출동시켜 상황 파악에 나섰다.

다행히 신고자의 아들인 30대 A씨는 휴대전화를 소지하고 있어 연락이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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