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장관 “광주 팹 전력 수요 늘땐 신규원전 검토”

ONP 요약
광주와 전남이 행정통합으로 1일 새로운 특별시를 출범시키면서 세계적 반도체 메카로의 도약을 선포했다. 삼성전자와 SK그룹의 약 900조 원 규모 반도체 투자 계획을 뒷받침하기 위해 정부는 메가특구 지정, 주 52시간 근로제 완화, 세제·금융·인허가 특례 등의 지원책을 검토하고 있다.
진보 성향: 행정통합의 역사적 의의와 초대 지도부 선출, 여성 소방정감 임명 등 정치적·사회적 상징성에 주목했다.
중도 성향: 반도체 산업 육성이라는 경제 목표를 객관적으로 전달하면서 수자원·전력 부족 우려 등 의문점도 함께 제시했다.
보수 성향: 정부의 구체적 지원책(규제 완화, 세제·금융 특례)을 강조하며 기업 투자를 뒷받침하는 정책의 필요성을 부각했다.
이 뉴스, 어떠셨어요?
한 번의 탭으로 반응을 남겨요 · 로그인 불필요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2일 광주전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과 관련해 반도체 공장(팹)을 더 지어 전력 수요가 늘면 신규 원전 건설을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탈원전’이 이재명 정부의 에너지 정책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김 장관은 2일 본보와의 통화에서 “반도체 클러스터 용량이 (계획보다) 추가로 지어진다고 하면 현재로서는 (전력을) 감당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을 수 있다”며 “추가적인 원전 건설을 검토해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에 따라 지난달 신규 원전 2기와 소형모듈원전(SMR) 1기의 입지가 선정된 데 이어 추가 원전 건설도 가능하다는 것이다.
다만 김 장관은 “한빛 원전 6기 등을 통해 현재 호남에서 생산되는 전기는 다 쓰지 못하고 수도권으로 보내고 있는 상황”이라며 “(기업들이 광주 반도체 클러스터에 필요하다고 했던) 6.3GW(기가와트)는 현재 전력원에서 추가로 조금만 보충하면 채울 수 있는 양”이라고 했다.
김 장관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