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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오월드, '생태설명회' 이름의 동물쇼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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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오월드, '생태설명회' 이름의 동물쇼 중단하라"

대전충남녹색연합이 대전오월드에서 진행 중인 '생태설명회'를 사실상 '동물쇼'라고 비판하며 즉각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대전충남녹색연합은 8일 보도자료를 내고 "사람의 이익을 위해 착취당하는 오월드의 동물들"이라며 "오월드는 생태설명회라는 이름으로 진행하는 동물쇼를 당장 중단하고 야생동물 보호를 위한 시설로 전환해야 한다"고 밝혔다.

대전충남녹색연합의 동물원·야생동물 프로젝트팀인 '구경거리로 태어난 생명은 없다'는 지난 6월 5일, 21일, 27일, 28일 등 네 차례에 걸쳐 오월드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이들은 "늑구 탈출로 인해 한 달이 넘는 영업중단이 있었고, 운영 문제점에 대한 전문가들의 수많은 지적이 있었던 만큼 운영방침에 변화가 있어야 마땅하다"며 "그러나 네 차례 모니터링 결과 오월드의 운영은 달라진 게 없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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