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은 국민의힘, 의회는 민주당 우위… 하남시정 협치 시험대

AI 통합 요약
이재명 대통령이 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9일 유럽 9박 10일 순방길에 올랐으나, 공항 환송식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불참한 반면 김민석 국무총리가 참석했다. 청와대는 투표용지 부족 등 당면 현안이 있기 때문이라 설명했으나, 6·3 지방선거 격전지 패배 이후 당·청 간 관계 악화를 반영한 것으로 당내에서 해석되고 있다.
중도 성향: 6·3 지방선거에서 높은 대통령 지지율에도 불구하고 당이 기대 이하의 성과를 내지 못한 것에 대해 당 지도부의 전략 실패와 책임을 강조했다.
보수 성향: 당·청 관계의 냉각을 명확한 정치적 신호로 해석하며, 친명계의 정청래 대표에 대한 반감과 김민석 총리 영입의 의도를 강조했다.
6·3 지방선거 결과 하남시의 정치 지형도 엇갈린 선택을 받았다. 시장 선거에서는 국민의힘 소속 이현재 시장이 재선에 성공했지만, 경기도의회와 하남시의회는 더불어민주당이 우위를 점하며 의회 주도권을 확보했다.
하남시 당선자 현황에 따르면 경기도의원 선거에서는 민주당이 하남시 제1선거구 오민용, 제2선거구 강성삼, 제3선거구 오지훈, 제4선거구 방미숙 후보가 당선되며 4석 전석을 차지했다. 국민의힘은 도의원 의석을 확보하지 못했다.
하남시의회 역시 민주당이 다수당에 올랐다. 민주당은 가선거구 최승태, 나선거구 정혜영, 다선거구 신선호·정병용, 라선거구 오승철 등 지역구 5석을 확보했다. 여기에 비례대표 김어진 당선인을 더해 모두 6석을 차지했다.
국민의힘은 가선거구 조창민, 나선거구 오지연, 다선거구 이정연, 라선거구 정경섭 등 지역구 4석을 확보하며 의회 내 교섭 세력을 유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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