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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가 햇볕에 데어버릴까 봐”···40도 ‘극한폭염‘에도 밭 못 떠나는 농민들
경향신문
경북 포항시 북구 기계면 한 사과밭에서 13일 한상수씨(68)가 사과나무 아래 설치된 스프링클러의 물줄기를 확인하고 있다.
김현수 기자“물이야 내가 어떻게든 주면 되는데, 사과가 햇볕에 데어버릴까 봐 그게 걱정이지.”경북 포항시 북구 기계면의 한 사과밭에서 13일 만난 한상수씨(68)가 나무 아래로 허리를 숙인 채 스프링클러를 손보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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