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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혜인 "안산시 기간제 노동자 98.7% 1년 미만 계약"
오마이뉴스

용혜인 기본소득당 안산시 지역위원장(국회의원)이 10일 안산시 기간제 노동자 중 1년 미만 계약자 비율이 98.7%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는 대한민국 공공부문 평균인 50%를 훌쩍 상회하는 수치다. 용 의원은 정부의 공공 부문 비정규직 처우 개선 대책에 발맞춰, 안산시 역시 불공정 고용 관행 근절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용 의원이 안산시로부터 제출받은 기간제 노동자 현황에 따르면, 안산시 소속 전체 기간제 노동자 450명 중 근로 계약기간이 1년 미만인 노동자는 444명(98.7%)에 달했다. 한국노동연구원(2026)이 집계한 대한민국 공공부문 기간제 노동자의 1년 미만 계약 비율인 50%를 훌쩍 뛰어넘는 수치다. 부서별로 살펴보면 총무과를 제외한 모든 부서의 기간제 노동자가 전부 1년 미만 계약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1년 미만 계약자 444명을 세부적으로 분석한 결과, 11.3%(50명)은 6개월 미만, 88.7%(394명)는 6개월 이상 1년 미만 계약자였다. 특히, 본청 스마트도시과(38명), 상록구 민원봉사과(4명), 단원구 민원봉사과(4명)의 경우 소속 기간제 노동자 전원이 6개월 미만 계약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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