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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예산 조기 소진되면 '인천e음 캐시백' 일시 중단
오마이뉴스

인천시(시장 박찬대)는 재정 건전성을 회복하고 지속가능한 재정 운영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와 인천시 실무진이 참여하는 '재정예산개혁TF'를 출범시키고 재정 구조 전반에 대한 종합 점검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박찬대 시장은 7월 10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취임 후 희망찬 시정 비전을 먼저 말씀드려야 하지만, 인천시의 어려운 재정 현실을 먼저 설명드리게 되어 송구한 마음"이라면서 "취임 당시 시민들에게 약속한 '시민을 향해 모든 것을 활짝 여는 투명한 시정'을 실천하기 위해 현재 인천이음 운영 현안과 엄중한 재정 상황을 시민들에게 직접 설명드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박 시장은 "민선 9기 인수위원회 활동을 통해 확인한 인천시의 재정 상황은 예상보다 더 엄중한 상황"이라면서 "재정의 현주소를 있는 그대로 공개하고 문제를 정확히 진단해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재정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올해 인천이음 예산이 지난해보다 약 1000억 원 증가한 2581억 원으로 편성됐지만, 지방선거를 목전에 두고 준비되지 않은 정책이 급조되면서 다음 주중 예산이 모두 소진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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