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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골프의 날, 나란히 우승한 김주형·유해란 [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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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명년 기자 = 미국 프로 골프 투어에서 한국 남녀 동반 우승이 탄생했다.

여자 골프에서 유해란은 12일 밤(한국 시간) 프랑스 에비앙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 클럽(파71)에서 열린 여자 골프 메이저 대회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연장전 끝에 우승했다. 이번 우승으로 유해란은 두 번째 메이저 트로피를 들었다. 지난달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데뷔 첫 메이저대회 우승 이후 한 달 여 만이다. 한국 선수가 같은 해 2개 이상의 메이저대회 우승을 거둔 것은 2019년 고진영 이후 무려 7년 만이다.

남자 골프에서 김주형은 13일 오전(한국 시간) 스코틀랜드 노스 베릭의 르네상스 클럽(파70)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와 DP월드투어 공동 주관 대회인 제네시스 스코틀랜드 오픈에서 최종 합계 17언더파 263타로 우승했다. 2023년 10월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 이후 무려 33개월 만에 트로피를 들었다. PGA투어 통산 네 번째 우승이다.

한국 남녀 골프가 PGA·LPGA 투어에서 동반 우승한 건 2021년 임성재·고진영 이후 4년 9개월만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mn@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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