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메모리 실적만 93.2조 추정…기대 이상 호실적-메리츠
ONP 요약
삼성전자가 2분기 영업이익 89조4000억원의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반도체 업종을 견인하고 있고, 신용보증기금의 기금 운용 수익도 호황을 보이는 등 증시가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한편 자영업 분야는 5년 이상 영업한 사업자의 폐업이 통계 이래 최다를 기록하는 등 대기업과 자영업 간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
진보 성향: 대기업 성과 vs 구조적 위기 — 삼성전자 호실적은 긍정적이지만 자영업 폐업 급증은 양극화 심화를 보여준다.
중도 성향: 시장 기회와 리스크 — 실적 호조에 따른 수급 변화와 투자 기회를 분석하되 경기 회복의 불균등을 함께 관찰해야 한다.
보수 성향: 양극화 심화와 구조 조정 — 대형주 수익 증가가 신보 운용 수익으로 이어지는 한편 자영업 폐업 급증은 시장 재편을 의미한다.
시장 컨센서스를 훌쩍 뛰어넘는 삼성전자의 2분기 잠정이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둔 메모리 반도체 사업부문의 영향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김선우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7일 리포트에서 "삼성전자는 2026년도 2분기 매출을 전 분기 대비 28% 증가한 171조원, 영업이익은 57.2% 증가한 89조4000억원의 잠정실적을 발표했다"며 "이는 75조~85조원이었던 시장 눈높이를 훌쩍 뛰어넘으며, 메리츠증권의 추정치인 영업이익 90조1000억원과 유사한 호실적으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메리츠증권은 반도체에서도 특히 메모리 부문이 실적을 견인했다고 봤다.
김 연구원은 "당사는 DS(반도체) 사업부 영업이익을 90조원으로 추정하는데 여기서 메모리 반도체 영업이익이 93조2000억원, LSI·파운드리 반도체 영업손실이 3조2000억원이었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당사의 최근 전망치 대비 메모리에서 9000억원 규모의 기대 이상 성과가 나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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