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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깎이 유망주' 양창섭, 사자 마운드 '기둥'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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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한화와의 대전 원정 3연전을 1승1무1패로 마무리했다.
박진만 감독이 이끄는 삼성 라이온즈는 21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장단 7안타를 때려내며 3-1로 승리했다. 전날 당했던 4-10 재역전패를 설욕하며 시즌 40승 고지를 밟은 삼성은 이날 KIA 타이거즈에게 5-11로 역전패를 당한 2위 kt 위즈와의 승차를 반 경기로 줄이며 단독 3위 자리를 유지했다(40승2무28패).
삼성은 3회초 2사 1·3루에서 2타점 선제 적시 2루타를 때린 구자욱이 결승타와 함께 멀티히트로 맹활약했고, 1번 타자로 출전한 김지찬도 3안타 1득점을 기록하며 좋은 타격감을 뽐냈다. 마운드에서는 6명의 투수가 전날 10득점을 폭발한 한화 타선을 1실점으로 틀어막았는데, 특히 삼성의 9년 차 우완 양창섭은 5이닝 6피안타 2사사구 4탈삼진 1실점 호투로 5번째 승리를 따내며 지난 2경기의 부진을 털어냈다.
왕조시대 이후 투수 유망주들의 더딘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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