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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먼저 짓느냐' 전세계 경쟁…대한민국 최초 'i-SMR' 부지 선정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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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모듈원전(SMR) 건설 부지는 단순한 '발전소 부지'가 아니다.
대한민국이 글로벌 SMR 제조 시장에서 '원전의 TSMC'가 되기 위한 핵심 실증 기지가 마침내 닻을 올리는 것이다.
이번 부지 선정으로 독자 노형인 '혁신형 SMR(i-SMR)'의 국내 첫 상용화 이정표가 세워짐에 따라 해외 수출 시 "국내에서 검증된 기술"이라는 가장 강력한 레퍼런스를 확보하게 됐다.
이에 따라 원전 기자재 공급망의 핵심인 국내 대기업들의 글로벌 수주 레이스도 본격화할 전망이다.
신규원전 부지선정평가위원회는 17일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영된 신규원전(대형원전 2기, SMR 1기) 건설을 위한 후보부지로 대형원전은 영덕군, SMR은 기장군이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SMR 신청지역인 부산 기장군은 87.11점, 경북 경주시는 84.56점을 획득해 최종 기장군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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