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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학대 사건' 재수사 세종경찰청, 시설 관계자 입건
뉴시스 속보
[세종=뉴시스]김도현 기자 = 세종에서 발생한 중증 장애인 학대 사건에 대해 경찰이 시설 관계자를 입건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
세종경찰청 강력마약범죄수사대는 최근 상해, 장애인복지법 위반 혐의를 받는 장애인 거주 시설 관계자 A씨를 입건했다고 21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월 세종시의 한 장애인 거주 시설에서 입소자인 40대 B씨를 때려 갈비뼈 6개 골절 등 전치 12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실을 확인한 세종시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학대로 판단,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사건은 세종북부경찰서에 배당됐지만 경찰은 증거 불충분을 이유로 입건 전 종결 처리했다.
이에 B씨 측 가족은 수사 결과에 대해 이의신청했고 세종경찰청은 지난 5월부터 재수사를 벌이고 있다.
특히 B씨와 함께 생활했던 목격자인 장애인 C씨가 계속해서 학대 행위자로 A씨를 지목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수사 중인 사안으로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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