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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 여파에 경기 침체 10년새 6명, 英총리 잔혹사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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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임기 2~3년으로 단축 차기 유력주자에 앤디 버넘 키어 스타머 총리가 사임키로 하면서 영국이 10년 새 7번째 총리를 맞게 됐다.
한때 의회 민주주의 모범국으로 불린 영국이 어쩌다 정치 불안국이 됐을까.
외신과 전문가들은 단순히 정치인의 실패가 아닌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후유증과 경기침체, 정당체제의 균열이 복합된 결과라고 분석한다.
가장 먼저 손꼽히는 원인은 '브렉시트 후유증'이다.
2016년 국민투표 가결 이후 영국의 모든 행정력과 정치적 에너지가 EU와의 결별조건을 협상하는데 투입됐고 국가의 구조적 개혁과 장기적 비전설정은 뒤로 밀렸다.
브렉시트 여파로 노동당-보수당 양당체제에도 균열이 생겨 나이젤 패라지 등이 이끄는 포퓰리즘 정당이 급부상해 정치적 극단화를 부추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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