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소유즈 MS-29, 비행사 3명 태우고 3시간만에 ISS 도착…나사 1명
ONP Summary
An Indian-American astronaut from NASA and two Russian cosmonauts successfully launched from Kazakhstan toward the International Space Station, where they will conduct scientific research for eight months. The newly arrived crew will assume operations from the outgoing team that has completed its scheduled residency.
[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러시아의 국제우주정거장(ISS) 왕래 유인우주선 소유즈의 MS-29호가 15일 새벽 3시(한국시간) 러시아 비행사 2명과 미국 비행사 1명을 태우고 ISS에 무사히 도킹했다.
앞서 소유즈 MS-29는 카자흐스탄 초원지 바이코누르 우주 발사장에서 자정 직전(현지시간 오후 7시 50분)에 예정대로 발사되었다.
발사 후 3시간 만에 초고속으로 ISS에 도달했다. ISS 왕래 유인우주선은 현재 미국 일런 머스크의 스페이스X 제작 크루 드래곤(CD) 시리즈와 러시아 우주기관 로스코스모스 제작 소유즈 시리즈 두 종류가 있다.
그리고 지구 상공 위 420㎞에서 시속 2만 6000㎞로 항시 궤도 비행 중인 ISS까지 가는 비행 방식에는 3시간 짜리 초고속과 34시간 짜리가 있다.
미국 우주 기관 나사는 유인우주선을 스페이스엑스 것을 빌려쓰고 발사도 엑스의 팰콘 9 로켓에 탑재해 하고 있으나 미국의 ISS 우주임무를 완전 주도하고 있다. 우주선 탑승 비행사는 미국인의 경우 전원 나사 소속 비행사다.
러시아 로스코스모스와 미국 나사는 ISS에 화물 아닌 비행사를 보내는 유인우주선을 발사할 때 항상 비행사 1명 씩 교대로 탑승시키고 있다.
즉 미국의 크루 드래곤 우주선은 비행사 4명이 탑승하는데 언제나 미 나사 2명, 러 로스코스모스 1명 그리고 나사 초청의 타국 비행사 1명이다.
러시아 소유즈 우주선은 3명이 탑승하는데 러시아 2명에 미 나사 비행사 1명이 꼭 들어있다.
미국은 머스크의 스페이스엑스가 2020년 5월 9년 만에 처음으로 미국 땅에서 유인우주선(크루 드래곤)을 발사하기 전 그 9년 동안 1회 8000만 달러(2019년 시세 900억원)의 우주선 차비를 주고 소유즈 MS 우주선 한 자리를 빌려 ISS에 갈 수 있었다.
크루 드래곤이 발사되면서 차비 대신 한 자리 씩 교환하고 있는 것이다.
이날 MS-29호의 비행사 3명을 ISS에서 맞아들인 선배 비행사는 소유즈로 올라온 3명과 크루 드래곤으로 올라온 4명 등 7명이다. 이 도킹으로 ISS 비행사 식구는 10명으로 불어났다.
MS-29호의 선배 우주선인 MS-28호는 지난해 11월 28일 ISS에 도킹했으며 미국의 크루 드래곤은 CD-12호로 올 2월 13일 도킹했다.
MS-28호에는 러 비행사 2명과 미 비행사 1명이 타고 있었고 CD-12호에는 미 나사 2명, 러 1명, 나사 초청 유럽 비행사(프랑스)이 타고 있었다.
그러므로 이날 현재 ISS에 체류하고 있는 10명 비행사 국적은 미국 4명, 러시아 5명, 및 프랑스 1명이다. MS-28이 곧 내려가고 얼마 있다가 미 크루 드래곤 13호가 오면 미국 비행사가 더 많아진다.
현재 우주에는 ISS 10명 외에 중국의 우주정거장 톈궁에서 5월 25일부터 생활하고 있는 선저우 23호의 3명이 더 있다.
이 중국인 3명을 더해 우주에는 13명이 90분만에 지구를 한 바퀴 씩 도는 우주 궤도비행을 하고 있는 것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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