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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보안기업, 해외 판로 넓혔다…이달 비즈니스 상담 10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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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국내 정보보호 기업들이 세계 각국 정부기관, 국제기구, 국가 사이버보안기관, 정보통신기술(ICT) 기업과 만나 해외 진출 가능성을 논의했다. 지난 8일 '정보보호의 날'을 계기로 열린 비즈니스 상담회에서는 총 104건의 상담이 진행됐다.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함께 '2026 기업연계 초청연수'를 운영하고 KISA 글로벌 사이버보안 협력 네트워크(CAMP)와 연계한 비즈니스 상담회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KISIA는 올해 기업연계 초청연수와 CAMP 비즈니스 상담회를 연계 운영하면서 참여 규모가 커졌다고 설명했다. 국내 참가기업은 지난해 7개사에서 올해 19개사로, 해외 참가기업·기관도 8개에서 30개로 늘었다.

이번 상담회에서 총 104건의 비즈니스 상담이 이뤄졌다. 일부 상담은 업무협약(MOU) 체결로도 이어졌다. KISIA는 사업 간 연계를 통해 해외 수요기관과 국내 기업 간 접점을 넓힌 결과 공동사업 발굴, 기술 협력 등 후속 협력 가능성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초청연수에는 일본,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튀르키예 등 5개국 해외 수요기관이 참가했다. CAMP와 연계한 비즈니스 상담회에는 아시아, 미주, 중남미, 중동, 아프리카 등 다양한 권역의 정부기관, 국제기구, 침해사고대응팀(CERT), 규제기관, ICT 기업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국내 정보보호 기업과 1대1 상담을 통해 기술 협력, 신규 사업 발굴, 해외시장 진출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진수 KISIA 회장은 "올해는 기업연계 초청연수와 CAMP의 비즈니스 상담회를 연계 운영해 국내 정보보호 기업이 기존보다 훨씬 다양한 해외 수요기관과 직접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과기정통부, KISA와 협력해 국내 정보보호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로 이어질 수 있는 실질적인 해외 협력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paca@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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