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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부친, 기사 몇줄로 끝나" 서소문 사고 유족 '약쀼'의 눈물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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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소문 고가도로 공사 현장 사고로 아버지를 잃은 약사 유튜버 '약쀼'가 사고 당일부터 장례를 마칠 때까지의 과정을 공개했다.
약쀼는 지난 26일 유튜브를 통해 사고 소식을 처음 접했던 순간을 회상했다.
그는 "전날 악몽을 꾼 것도 꿈자리가 안 좋았던 것도 아니었다.
그냥 보통날이었다.
1년에 300일쯤 있는 그런 날 열심히 브이로그 찍으며 일하다가 3시쯤 울고 있는 어머니의 전화를 받았다.
병원에서는 어머니에게 자녀가 몇 명이냐고 묻더니 최대한 빨리 오라고 말했다더라"고 밝혔다.
제주도에서 약국을 운영 중이던 그는 급히 항공편을 알아봤다.
가장 빠른 비행기는 저녁 8시 출발이었다.
하지만 비행기를 타기도 전인 오후 5시에 "돌아가셨다"는 연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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