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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1000만 넘게 몰려든 K-관광… 서울 넘어 전국으로 퍼진 ‘외국인 손짓’
동아일보

해외 유입 인구가 상반기에만 1000만 명 고지를 돌파하며 국내 관광 시장이 양적 확대와 질적 성장을 동시에 이뤄냈다.
지방 관문을 통한 유입이 크게 늘고 소비 규모 역시 급격히 확장되는 양상이다.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6월 국내를 찾은 타국 방문객이 199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23.1% 불어났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누적 입국자 수는 1071만 명에 도달했다.권역별로는 중국이 65만 명을 기록하며 전체 시장의 성장세를 이끌었다.
이어 일본(35만 명)과 대만(22만 명)이 상위권을 형성했다.
미주(22만 명)와 유럽(12만 명), 동남아 주요 6개국(23만 명) 등 원거리 및 다변화 시장에서도 방문객이 일제히 늘어나며 특정 국가 의존도를 낮추는 흐름이 이어졌다.입국 경로의 변화도 눈에 띈다.
항공편 이용객 174만 명 가운데 김해·대구·제주·청주 등 지방 거점 공항을 통해 들어온 인원이 39만 명에 달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4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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