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보수 성향
이란 “호르무즈 유조선 2척 폭발”… 충돌 격화
동아일보

미국이 19일(현지 시간) 대이란 공습을 9일 연속 이어가며 군사적 압박 수위를 높였다.
특히 이번 공습이 17, 18일 최소 3명의 미군이 이란의 공격으로 숨지는 등 인명 피해가 커진 것에 대한 보복 차원이라고 강조했다.
이란도 바레인, 쿠웨이트, 요르단 등 친미 중동 국가를 공격했고, 자신들이 봉쇄 중인 원유 수송로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려던 민간 유조선 2척이 폭발했다고 주장했다.
워싱턴포스트(WP)는 양측의 행보가 “전면전에 한층 가까워졌다”고 진단했다.중동을 관할하는 미군 중부사령부는 19일 “이란군 지휘소, 해안 감시시설, 방공망, 미사일·드론 저장시설, 해상 전력 등을 집중 타격했다”고 발표했다.
호르무즈 해협에서 각국 민간 상선을 위협하는 이란의 군사 능력을 약화시키고, 요르단에서 미군을 공격한 세력에 책임을 묻기 위한 차원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17일 요르단 무와파크 살티 공군기지에서는 이란의 공격으로 미군 2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다.
미군은 이 실종자로 추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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