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MAGA’ 터커 칼슨, 트럼프에 등돌려…“공화당 지지 안해”[지금, 이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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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P 요약
미국과 이란이 종전 양해각서(MOU) 이행을 위한 첫 실무협상을 스위스에서 개최하여 호르무즈 해협 안전 통항 메커니즘과 국제원자력기구(IAEA) 핵사찰단의 이란 내 활동 재개에 합의했다. 다만 협상 과정에서 미국 부통령 JD 밴스는 건설적 대화에 중점을 두려 한 반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을 향한 강경 위협과 이탈리아 총리에 대한 공개 비판을 이어가면서 미국 측의 메시지가 엇갈리는 양상을 보였다.
진보 성향: 부통령이 건설적 협상을 주도하려 할 때 대통령이 상대방을 위협하고 동맹국을 공개적으로 비판함으로써 협상 분위기를 훼손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중도 성향: 호르무즈 통항 메커니즘과 IAEA 핵사찰 복귀라는 구체적 진전이 있었으나 사안별 이견도 존재하며, 더 나아가 미국의 제재 정책이 실효성을 잃고 있다는 구조적 문제를 함께 분석한다.
보수 성향: 협상 첫날부터 양국 간 파열음이 나고 있으며 MOU의 한계가 이미 드러나고 있다고 평가하고, 트럼프의 강경 입장을 당연한 것으로 보도하며 이탈리아의 협조 부족을 함께 비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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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미국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을 지지하지 않겠다.”미국의 대표적인 보수 논객이자 한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도 가까웠지만 이란 전쟁 과정에서 대통령과 강하게 대립하고 있는 터커 칼슨 전 폭스뉴스 앵커(57)가 자신의 팟캐스트 방송에서 이 같이 선언했다.
칼슨은 18일 공개된 팟캐스트 프로그램 ‘검열 불가(Can‘t be Censored)’에서 “평생 공화당에 투표해 왔고, 최근 35년 간 공화당을 일관되게 옹호했지만 더는 지지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란 전쟁 과정에서 공화당이 미국보다 이스라엘의 안보를 우선했다며 “미국에 충성하지 않고, 외국의 이익을 우선시하는 정당(공화당)에 투표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특히 자신이 공화당을 지지하지 않으면 많은 사람들이 뒤따를 것이라고도 했다.
미 정치매체 액시오스는 중간선거를 앞두고 트럼프 대통령의 정치 구호 겸 강성 지지층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MAGA·Make America Great Again·마가)’ 진영의 내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