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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이치·모디 “경제적 강압에 심각한 우려”… 사실상 中 겨냥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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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일본 총리와 나렌드라 모디 총리가 중국을 겨냥해 국가 간에 행해지는 경제적 압박에 대한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등이 3일 보도했다.두 정상은 2일(현지 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약 1시간 30분간 회담을 열었다.
다키이치 총리의 인도 방문은 2023년 이후 3년 만이며, 양 정상이 번갈아 상대 국가를 찾는 ‘셔틀 외교’의 일환이다.
양국은 회담 후 발표한 ‘경제 안보 공동성명’을 통해 “경제적 강압과 비시장적 정책·관행에 대한 심각한 우려(Grave Concerns)를 표명한다”고 밝혔다.
중국이라고 명시하진 않았지만, 남중국해와 대만 문제 등 외교 사안에 대해 경제 보복을 가하는 중국의 행태를 겨냥한 것으로 비춰진다고 닛케이는 전했다.특히 희토류와 관련해 “자의적 공급 차단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특정 국가에 의존하지 않는 회복력 있는 공급망을 구축하겠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양국은 앞으로 핵심 광물 탐사를 위한정부 기관의 협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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