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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증시, 반도체·은행주 강세에 상승 마감…닛케이지수 0.46%↑

뉴시스 속보

ONP 요약

코스피와 코스닥은 22~23일 엄청나게 오르내렸다. 22일엔 처음엔 크게 올랐다가 다시 내려갔고, 23일엔 코스닥이 크게 오르자 자동 매매 시스템이 일시 멈췄다. 미국의 큰 기업들이 실적을 발표하려고 하자 투자자들이 불안해하고 시장에 투자가 줄어든 탓이다.

진보 성향:극심한 변동성 — 같은 거래일 안에 급등과 급락이 반복되는 시장 심리의 불안정성이 위험

중도 성향:시장 유동성 부족 — 극저 거래량과 강화된 상장폐지 기준이 맞물려 구조적 불안감 심화

보수 성향:시장의 상승 국면 유지 — 급등으로 사이드카 발동이 되었음에도 시장의 상승 압력이 계속됨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23일 일본 도쿄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미국 반도체주의 상승 흐름과 한국 증시 강세가 투자심리를 끌어올렸다. 다만 장중 지수가 크게 오르자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상승폭은 줄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이날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307.00포인트(0.46%) 오른 6만6422.60에 거래를 마쳤다.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는 전장보다 198.84포인트(0.55%) 상승한 3만6633.23에 장을 마쳤다. 토픽스(TOPIX)지수도 20.75포인트(0.51%) 오른 4053.88에 마감했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는 미국과 이란 간 군사적 긴장과 국제유가 급등 여파로 하락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57% 떨어진 2만5690.90에 거래를 마쳤다.

다만 주요 반도체 종목으로 구성된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SOX)는 0.44% 상승했다. 뉴욕증시 전반이 약세를 보인 가운데 일부 반도체주가 오른 점이 일본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다.

도쿄증시에서는 장 초반부터 인공지능(AI)과 반도체 관련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됐다. 반도체주 비중이 높은 한국 코스피가 견조한 흐름을 보인 것도 투자심리 개선에 힘을 보탰다. 위험자산 선호가 살아나면서 해외 단기 투자자들의 매수도 확대됐다.

이에 닛케이225지수는 장중 한때 900포인트 넘게 상승했다. 그러나 단기간 급등에 따른 부담이 커지면서 고점 부근에서 차익실현 매물이 나왔다. 지수는 장 후반 상승분을 상당 부분 반납했지만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한 매수세가 이어지며 상승 마감했다.

미국과 이란의 군사적 충돌이 격화할 수 있다는 우려는 투자심리를 제한했다. 미군 중부사령부는 22일(현지시간)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총사령관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이란군 표적에 추가 공습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미국의 대이란 공습이 12일째 이어지는 가운데 국제유가도 상승했다.

AI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장비와 부품을 공급하는 기업들이 수혜주로 주목받았다. 어드반테스트와 소프트뱅크그룹이 상승했고, 레이저테크와 무라타제작소, 키옥시아홀딩스에도 매수세가 유입됐다.

일본은행이 예상보다 이른 시기에 기준금리를 올릴 수 있다는 관측도 커졌다. 정책금리 전망에 민감한 일본 2년 만기 국채금리는 장중 연 1.500%까지 올라 약 31년 만의 최고치를 기록했다. 10년 만기 국채금리도 상승했다.

금리가 오르면 주식의 상대적인 투자 매력이 낮아지는 만큼, 시장에서는 주식의 고평가 부담을 의식한 매도세도 나타났다.

반면 금리 상승에 따른 예대금리차 확대 기대는 은행주에 호재로 작용했다. 미쓰비시UFJ파이낸셜그룹과 미즈호파이낸셜그룹, 지바은행 등이 강세를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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