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 6월 위안화 국제결제 비중 3.10%·0.35%P↑…"글로벌 결제랭킹 5위 회복"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세계은행간금융통신협회(SWIFT) 집계 결과 2026년 6월 위안화(人民幣)의 국제결제 비중이 전월보다 높아지면서 글로벌 결제 통화 랭킹 5위를 회복했다.
재신쾌보와 이재망, 동망은 23일 SWIFT 위안화 추적지표를 인용, 6월 국제결제에서 위안화 사용 비중이 3.10%로 5월 2.75%에서 0.35% 포인트 상승했다고 보도했다. 전년 동월 2.88%과 비교해도 0.22% 포인트 높아졌다.
SWIFT는 위안화가 글로벌 결제 통화 랭킹에서도 한 단계 올라 5위를 되찾았다고 전했다.
국제결제 비중은 세계 각국 기업과 금융기관이 SWIFT 국제결제망을 통해 무역대금 결제와 해외 송금 등을 처리할 때 사용한 통화의 비중을 뜻한다.
위안화 비중 상승은 국제거래에서 위안화를 이용하는 사례가 늘어났음을 의미하며 위안화 국제화가 진전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다만 미국 달러가 여전히 국제결제의 절반가량을 차지하고 있어 위안화의 기축통화 도전에는 여전히 상당한 거리가 있다.
통화별로는 미국 달러가 50.10%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다만 전월 50.73%보다는 0.63%포인트 낮아졌다.
유로화는 21.88%로 전월 22.35%에서 하락했지만 2위 자리를 지켰다.
영국 파운드화는 6.67%에서 6.71%로 소폭 상승하며 3위를 유지했다.
일본 엔화는 3.34%에서 3.66%로 높아져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위안화는 엔화에 이어 5위를 기록했으며 캐나다 달러가 2.89%로 6위로 한 단계 밀렸다. 캐나다 달러의 5월 비중은 2.85%였다.
스위스 프랑은 0.95%에서 1.01%로 올랐고 호주 달러는 1.67%에서 1.64%로 0.03% 포인트 저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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