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 버튼 눌렀는데 웬 빅스비·시리?” 스마트폰 전원 끄기 이모저모

스마트폰은 우리 일상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필수품이 되었지만, 가끔은 너무 ‘스마트’해진 나머지 기본적인 조작조차 헷갈리게 만들 때가 있다.
기존에 이용하던 구형 스마트폰은 기기 측면이나 상단에 있는 전원 버튼을 꾹 누르기만 하면 전원 종료 메뉴가 나타났다.
하지만 최근 출시되는 최신 스마트폰을 처음 접하는 사용자들은 전원을 끄려다 당황하는 경우가 많다.
측면 버튼을 길게 누르면 전원 메뉴 대신 삼성전자의 ‘빅스비(Bixby)’나 구글의 ‘제미나이(Gemini)’, 애플의 ‘시리(Siri)’ 같은 인공지능(AI) 음성 비서가 튀어나오기 때문이다.이는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전면 홈 버튼을 없애고 베젤을 최소화하는 풀스크린 디자인을 채택하면서 발생한 변화다.
갈 곳을 잃은 음성 비서 호출 기능이 측면 전원 버튼에 통합되었고, 이때부터 제조사들은 이 버튼을 ‘전원 버튼’이 아니라 ‘측면 버튼’ 혹은 ‘사이드 키’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그렇다면 바뀐 환경에서 스마트폰 전원은 어떻게 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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