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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이란산 원유 수입 재개 검토…제재 면제 기간 연장 관건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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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이란산 원유 수출 제재를 한시적으로 면제한 가운데 이란이 7년 만에 일본과의 원유 수출 협의에 나섰다고 로이터통신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익명을 요구한 복수의 이란 소식통에 따르면 일본의 원유 구매업체 3곳이 이란산 원유 수입을 검토하고 있다.
또 다른 서방 에너지 업계 관계자도 로이터에 “일본과 이란 정부 관계자들이 원유 판매 가능성을 놓고 초기 협의를 진행 중이다”고 말했다.
다만 일본 외무성과 미 재무부는 일본의 이란산 원유 수입 논의와 관련해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실제 거래가 성사될 경우 일본이 이란산 원유 수입이 7년 만에 재개되는 것.
과거 일본은 한국과 인도 등과 함께 이란산 원유의 주요 수입국이었지만, 2018년 미국이 이란과의 핵합의에서 탈퇴하자 이듬해인 2019년부터 원유 구매를 중단했다.
앞서 미 재무부는 이란 전쟁을 끝내기 위한 양해각서(MOU)에 따라 22일 이란산 원유의 생산, 인도, 판매를 허용하는 60일짜리 임시 일반면허를 발급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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