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EU 정상 “北러 군사협력 규탄” 공동성명… 안보협력 강화 ‘정보보호협정’ 추진하기로

AI 통합 요약
이재명 대통령이 G7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취임 후 첫 유럽 순방을 시작, 벨기에에 도착했다. 현지 교민들과의 만찬 간담회에서 격변하는 국내 상황의 회복을 강조하면서도 '더 나은 대한민국'을 보여주겠다고 약속했고, 재외공관이 주민자치센터 동장처럼 교민들과 자주 소통하며 민원을 선제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진보 성향: 재외공관의 역할 개혁과 '민원 제로'를 향한 개방적이고 시민 중심의 외교 전략을 강조, 현 정부의 개혁성과 친근하고 접근 가능한 리더십을 부각했다.
보수 성향: 국내 정치적 격변 속에서도 '빠른 회복'을 강조하며 정부의 안정화 능력을 부각하고, 통상국가로서의 위상 제고와 국정 성과 홍보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10일(현지 시간) 유럽연합(EU)과 정상회담을 갖고 “우리는 러시아-북한 간 불법적인 군사협력을 강력히 규탄한다”는 내용이 담긴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한국 대통령이 EU와의 양자 외교를 위해 EU 본부를 찾은 것은 8년 만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벨기에 브뤼셀 EU 본부에서 안토니우 코스타 EU 정상회의 상임의장,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과 정상회담을 한 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에 대한 침략전쟁 지속을 가능케 하는 제3자의 지원, 특히 북한의 지원을 규탄한다”고 발표했다.
이어 “우리는 러시아와 북한이 모든 관련 활동을 즉각 중단하고, 유엔헌장 및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모든 관련 결의를 준수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공동성명은 또 “우리는 북한의 핵 및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며, 관련 유엔 안보리 결의에 부합하는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한다”며 “북한은 핵보유국으로 결코 인정되지 않을 것”이라고 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