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보수 성향
성장률 1.1%→2.5% 뛴다는데 고용은 뒷걸음질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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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한국 경제의 고용 창출력이 지난해보다 크게 저하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반도체 슈퍼사이클(초호황)에 따른 수출 호조가 한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연일 높이고 있지만 그 온기가 실물 경기로 번지지 못하면서 ‘고용 없는 성장’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5일 한국개발연구원(KDI)과 한국은행의 경제 전망을 토대로 추산한 결과 올해 한국의 고용탄성치는 0.23∼0.24로 예상된다.
고용탄성치는 경제가 1% 성장할 때 취업자가 얼마나 증가하는지 나타내는 지표다.
이 수치가 낮을수록 경제 성장에 비해 취업자 증가 폭이 작다는 의미다.
KDI는 5월 ‘상반기(1∼6월) 경제 전망’에서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을 2.5%, 취업자 수 증가율을 0.6%로 전망했다.
한은 역시 비슷한 시기 수정 경제 전망을 통해 올해 성장률과 취업자 수 증가율을 각각 2.6%, 0.6%로 내다봤다.
두 기관의 예상이 현실화된다면 올해 한국의 성장률은 지난해(1.1%)의 두 배 이상으로 뛰지만, 취업자 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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