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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 전력' 규제 푼 美… K배터리 '돌파구'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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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병목 해소 새 제도 승인… ESS 수요 동반 확대 가능성 현지 생산망 갖춘 LG엔솔·SK온·삼성SDI, 경쟁력 부각 국내 배터리3사의 북미 ESS(에너지저장장치) 사업에 새로운 기회가 열렸다.
AI(인공지능)데이터센터 확산의 최대 걸림돌이던 전력망 접속문제가 해결되면서 ESS 수요가 함께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북미에 생산거점을 확보한 LG에너지솔루션과 SK온, 삼성SDI는 공급경쟁력을 앞세워 시장공략을 본격화한다.
28일 배터리업계에 따르면 미국 연방에너지규제위원회(FERC)는 최근 데이터센터 등 대규모 전력수요처의 전력망 접속병목을 해소하기 위해 새 제도를 승인했다.
현재 수년이 걸리는 전력공급 요청처리 기간을 약 90일로 단축하는 절차를 마련한 것이 핵심이다.
AI 초대형 사업자인 하이퍼스케일러는 계통절차가 단축되는 대신 전력망 혼잡시 자체 발전설비나 ESS 등을 활용해 전력수요를 조절하는 등 계통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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