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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코서 재벌 폭탄테러’ 용의자, 우크라서 총맞아 숨진 채 발견
동아일보

세계 부호들의 놀이터로 불리는 모나코에서 발생한 우크라이나 출신 사업가 암살 시도 사건의 유력 용의자가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현지 언론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독립매체 ‘우크라인스카야 프라우다’는 전날 저녁 키이우 인근에서 모나코 거주 우크라이나 출신 사업가 바딤 예르몰라예우 암살 시도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여성이 총에 맞아 숨진 채 발견됐다고 수사기관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다.
앞서 국제형사경찰기구(인터폴)는 지난 3일 우크라이나 국적의 39세 여성 아나스타시야 베레조우스카를 살인미수 등 혐의로 공개 수배하고 최고 단계 경보인 적색수배를 발령했다.
우크라인스카야 프라우다는 숨진 여성의 이름을 공개하지 않았다.
다만 해당 기사에는 인터폴이 이 사건과 관련해 수배한 베레조우스카의 사진이 함께 실렸다.
베레조우스카는 암살 시도 후 프랑스와 이탈리아를 거쳐 우크라이나로 도주한 것으로 추정돼 유럽 경찰이 공조 수사를 벌여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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