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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전 국민 이동 데이터로 교통 미래 설계하는 ‘한국교통연구원’
동아일보
![[인터뷰] 전 국민 이동 데이터로 교통 미래 설계하는 ‘한국교통연구원’](https://dimg.donga.com/wps/NEWS/IMAGE/2026/07/03/134231515.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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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지하철 승객 수, 고속도로 정체 구간, 대중교통 환승 패턴, 스마트폰 위치 정보까지.
오늘도 수억 건의 이동 데이터가 대한민국 곳곳에서 생성된다.
지금까지 교통 정책이 도로와 철도, 공항 같은 물리적 인프라 구축에 집중했다면, 이제는 데이터를 얼마나 정확하게 분석하고 활용하느냐가 국가 교통 경쟁력을 좌우하는 시대가 됐다.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술 발전으로 교통 분야에도 거대한 변화의 물결이 일렁이기 때문이다.AI는 교통량을 예측하고 신호 체계를 최적화하며, 자율주행차와 도심항공교통(UAM)은 기존 이동 체계를 바꾼다.
하지만 이러한 혁신 기술은 양질의 데이터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제대로 작동할 수 없다.
한국교통연구원은 이 변화의 중심에 서 있는 기관이다.
1986년 설립 이후 국가철도망 구축, 고속도로 정책 수립, 인천국제공항 교통 연계 계획 등 국가 교통 인프라 정책을 지원해 왔다.
최근에는 국가교통DB 구축·운영을 통해 전 국민 이동 데이터를 분석하고 이를 정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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