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관저 부실감사' 유병호 영장심사 출석…묵묵부답
ONP 요약
유병호 감사원 책임자는 대통령 집무실 이전 공사를 점검할 때 문제점을 숨겼다는 혐의로 법원에서 구속 심사를 받았다. 7월 20일 재판장 앞에 나온 그는 기자들의 질문에 어떤 대답도 하지 않았고, 전직 감사원장이 변호사로 도와주고 있다.
진보 성향:적폐 청산 수순 — 전 정부의 부실감사 혐의를 현 정부 특검팀이 적극 수사하고 법정에서 추궁하는 과정으로 본다.
중도 성향:법적절차의 진행 — 혐의 사실을 중립적으로 보도하되 구속 여부 판단은 법원의 결정에 맡긴다.
윤석열 정권의 대통령 관저 이전 공사 감사를 방해한 혐의를 받는 유병호 감사원 감사위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시작됐다.
서울중앙지법 이종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0일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를 받는 유 감사위원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유 감사위원은 법원에 출석하며 '혐의를 인정하느냐' 등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 대답을 하지 않았다.
유 감사위원은 감사원 사무총장 재직 당시 대통령 관저 이전 공사 감사 과정에서 실무진에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해 감사를 축소하거나 왜곡하도록 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감사원은 지난 2024년 9월 관저 이전 공사 감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일부 공무원의 법령 위반과 비위 사실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김건희씨와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인테리어 업체 '21그램'이 종합건설업 면허 없이 공사를 맡게 된 경위 등 핵심 의혹은 규명하지 못해 '봐주기 감사' 논란이 불거졌다. 감사 기간도 규정상 60일내로 종결해야 하지만 이를 지키지 못해 모두 7차례 연장됐다.
한편 유 감사위원에 대한 구속 여부는 이르면 이날 밤 결정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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