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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아들이라더니"... 70대 부부 3억 지킨 은행 직원
오마이뉴스

지난 6월 29일 한 70대 부부가 BNK경남은행 울산 문수로지점을 찾아 인터넷뱅킹 가입과 이체한도 상향을 신청하려고 직원과 상담했다.
경남은행 직원은 상담 과정에서 70대 부부 중 남편이 제3자와 통화를 이어가며 업무 처리를 재촉하는 모습을 수상히 여겼다.
특히 이 고객이 통화 상대방을 '작은 아들'이라고 밝혔지만, 직원은 함께 방문한 배우자를 통해 실제 작은 아들이 아니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문수로지점 직원은 이런 상황과 70대 부부의 불안한 모습 등을 토대로 보이스피싱을 의심하고 인근 경찰서에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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