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에 맥주 3캔’ 폭음 여성들, 30대 이상 전 연령서 늘었다

최근 10년간 우리나라 남성의 고위험 음주는 전 연령에서 감소한 반면 여성은 30대 이상 모든 연령층에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은 27일 ‘2025 지역사회건강조사’를 바탕으로 음주 관련 건강행태를 심층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질병청과 전국 보건소가 매년 전국 19세 이상 성인 약 23만 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국가 건강통계 조사로 지역별 건강 수준과 건강행태를 파악해 보건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분석은 월간음주율과 월간폭음률, 고위험음주율을 중심으로 최근 우리나라의 음주 행태 변화와 지역별 특성을 담았다.월간음주율은 최근 1년간 월 1회 이상 술을 마신 사람의 비율, 월간폭음률은 월 1회 이상 한 번에 남성 7잔(맥주 5캔)·여성 5잔(맥주 3캔) 이상 마신 사람의 비율, 고위험음주율은 이런 수준의 폭음을 주 2회 이상 한 사람의 비율을 의미한다.분석 결과 지난해 성인 10명 중 6명(57.1%)은 월 1회 이상 술을 마셨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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