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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인플레 우려 해소에 원·달러, 8.3원 내린 1484.7원 마감(종합)

뉴시스 속보

ONP 요약

미국의 주식 문제와 중동 상황 때문에 한국 주식시장이 14일 크게 떨어졌어요. 개인 투자자들은 많이 팔고 있지만, 외국인과 큰 기관투자자들은 싼 가격에 사들이면서 주식시장이 계속 들었다 내렸다를 반복했어요.

진보 성향:글로벌 리스크 전이 — 미국 기술주 급락과 중동 불안정이 한국 증시에 직격탄을 날리면서 개인투자자들의 손실이 가중되고 있다.

중도 성향:극심한 시장 변동성 — 외부 충격으로 인한 투자심리 악화가 개인의 매도와 기관의 매수를 동시에 초래하면서 가격 등락이 심해졌다.

보수 성향:조정 속 저가 매수 기회 — 외국인과 기관의 적극적 저가 매수가 일어나면서 시장 바닥이 형성되고 회복의 기반이 마련되고 있다.

[서울=뉴시스]김래현 기자 = 미국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예상을 밑돈 가운데 원·달러 환율이 하락 마감했다.

15일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이날 원·달러 환율은 8.3원 내린 1484.7원으로 거래를 마무리했다.

이날 오후 3시22분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100.77로 전날(100.92)보다 하락했다.

6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3.5% 상승하며 상승률이 5월(4.2%)에 비해 둔화된 영향으로 보인다. 전월과 비교했을 때는 0.4% 떨어졌다.

에너지·식품을 뺀 근원 CPI는 전년 대비 2.6% 올랐다. 5월(2.9%) 대비 상승률이 둔화됐다. 전월 대비로는 보합 수준이다.

다만 미국과 이란의 갈등이 다시 고조되며 인플레이션 우려는 남아 있다.

케빈 워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14일(현지 시간) CPI 상승률 둔화와 관련해 "이것을 보고 임무가 끝났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내 생각은 다르다"며 "우리는 인플레이션에 있어 해야 할 일이 있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 미국주식예탁증서(ADR)가 뉴욕증시에서 급등하며 외국인 자금 신규 유입이 계속될 것으로 기대되는 점도 환율에 긍정적인 요인이다.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수입업체 결제 및 달러 저가 매수 수요는 하단을 지지한다"며 "최근 다시 미국 주식 투자 비중을 늘리기 시작한 거주자 해외 주식 투자도 달러 실수요를 유발해 하방을 경직시킨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ae@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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