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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엮은 홍옥표 작가 회고록 '20시간', 예스24 베스트셀러에 올라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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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트북은 홍옥표 작가의 신간 '20시간: 일하며 키우고 지켜낸 한 세대의 초상'이 예스24 일기/편지글 부문 베스트셀러 18위에 올랐다고 12일 밝혔다.
이 책은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을 거쳐 남편의 순직까지 겪으면서도 하루 20시간씩 일해 자식과 시댁을 홀로 지켜낸 한 여성의 88년 삶을 담은 회고록이다.
2021년 둘째 딸 김진향씨가 친정엄마의 장롱 속에서 '나의 수기'라고 적힌 낡은 공책 세 권을 발견하면서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됐다.
저자 홍옥표는 1937년 충남 아산 출생으로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격동기를 온몸으로 견뎌냈다.
1968년 남편의 순직 당시 서른한 살이었던 저자는 4남매와 시어머니, 어린 시동생과 시누이 등 열 식구를 홀로 부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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