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중도 성향
"담배 좀" 막무가내 요구만 보다가…사장님 울린 단골의 마지막 인사[미담의 재발견]
머니투데이
숨은 영웅들이 만들어낸 가장 인간적인 순간, 그 따뜻한 이야기를 기록합니다. ━떠나는 길에 두고 간 온기━포항에서 중국집을 운영하는 A씨는 최근 배달 앱 요청사항에 적힌 문장을 보고 가만히 멈춰 섰다.
"회사 발령으로 이제 창원으로 갑니다.
그동안 포항에서 맛있는 중국집 잘 이용했습니다." 떠나기 전, 그간의 고마움을 전하는 짧은 인사였다.
A씨의 머릿속에 가장 먼저 스친 건 '말 한마디로 천냥 빚을 갚는다'는 속담이었다.
A씨는 "굳이 말하지 않고 조용히 떠나면 우리는 알 길이 없다"며 "그런데 이렇게 마지막 인사까지 남겨주시니 가슴 깊이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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