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민심의 경고 인정한다면서 집안싸움만 요란한 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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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통합 요약
6월 3일 지방선거에서 예상에 미치지 못한 성적을 거둔 여야 양당에서 당 지도부에 대한 사퇴 요구가 분출했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선거 무효와 전국 재선거를 주장하며 당내 비판을 일축했고,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정권은 짧다"는 발언이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우회 비판으로 해석되면서 친명계를 중심으로 사퇴 요구가 거세졌다. 양 대표 모두 당내에서 지도부 책임론에 직면했다.
진보 성향: 정청래의 "정권은 짧다"는 발언을 이재명 대통령을 겨냥한 우회적 메시지로 해석하며, 당 지도부의 책임론과 조기 사퇴 요구를 강조한다.
중도 성향: 선거 결과에 대한 책임론이 분출하면서 정청래 대표의 사퇴 요구가 커지고 있는 상황을 객관적으로 보도한다.
보수 성향: 장동혁의 선거 무효·재선거 주장과 함께 정청래 대표의 당내 사퇴 압박 상황을 양쪽 모두 공평하게 보도한다.
더불어민주당이 11일 비공개로 연 의원총회에선 6·3 지방선거 책임론을 둘러싸고 정청래 대표의 사퇴를 요구하는 의견이 쏟아져 나왔다고 한다.
정 대표는 모두 발언에서 “첫째도 단결, 둘째도 단결, 셋째도 단결”이라고 강조했지만, 지방선거에서 예상보다 부진했던 원인과 공천·경선 관리에 대한 의원들의 거센 비판이 이어졌다.
일부 의원들은 “정부의 성공과 신뢰 회복을 위해선 속히 물러나야 한다”며 정 대표 면전에서 대표직 사퇴를 요구했다.
이런 여당의 집안싸움은 이긴 것도 진 것도 아닌 것 같은 어정쩡한 선거 결과 이후 그 책임론을 둘러싼 공방이 두 달 뒤 전당대회를 앞둔 당권 다툼으로 비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재명 대통령도 “이길 곳을 졌다, 또 이겨야 되는 곳을 졌다면 최소한 성공은 아니다”라고 평가했는데, 그것이 곧바로 정 대표를 겨냥한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이에 정 대표는 “국민은 영원하고 정권은 짧다”고 뼈 있는 발언을 하면서 당내 친명계와 친청계 간 설전이 가열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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