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李대통령, 지지율 급락에 “국민 여러분 죄송…평가 겸허히 받아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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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통합 요약
이재명 대통령이 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9일 유럽 9박 10일 순방길에 올랐으나, 공항 환송식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불참한 반면 김민석 국무총리가 참석했다. 청와대는 투표용지 부족 등 당면 현안이 있기 때문이라 설명했으나, 6·3 지방선거 격전지 패배 이후 당·청 간 관계 악화를 반영한 것으로 당내에서 해석되고 있다.
중도 성향: 6·3 지방선거에서 높은 대통령 지지율에도 불구하고 당이 기대 이하의 성과를 내지 못한 것에 대해 당 지도부의 전략 실패와 책임을 강조했다.
보수 성향: 당·청 관계의 냉각을 명확한 정치적 신호로 해석하며, 친명계의 정청래 대표에 대한 반감과 김민석 총리 영입의 의도를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10일 국정운영 지지율이 하락했다는 여론조사가 발표된 것과 관련해 “냉정한 국민의 평가를 겸허하게 받아들입니다”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X(옛 트위터)를 통해 “국민 여러분 죄송합니다”라며 “더 낮은 자세로 더 겸손하게, 더 넓게 벌리고 더 많이 포용하며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은 국정수행 지지율이 50.4%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를 함께 공유했다.
앞서 이날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율이 직전 대비 9%포인트 이상 급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8∼9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95% 신뢰수준 표본오차 ±3.1%포인트)한 결과, 응답자의 50.4%가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긍정 평가했다.
45.7%는 부정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직전 조사인 5월 4주 대비 긍정 평가(59.8%)는 9.4%포인트 급락한 수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