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보수 성향
민주 ‘선호투표제’ 이견에 최고위 취소…후보등록 전날 결판 낸다
동아일보

더불어민주당이 13일 당 대표 선거에서 선호투표제를 도입하는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최고위원회의를 취소하고 내부 숙의에 돌입했다.
지도부에서 8·17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 룰을 두고 계파 간 내분이 격화되는 가운데, 민주당은 후보 등록 전날인 15일 최고위에서 선호투표제 도입 여부를 마무리짓겠다는 방침이다.민주당은 13일 오전 9시 30분으로 예정됐던 공개 최고위회의를 취소하고 친청(친정청래)계 최고위원에 대한 설득 작업에 착수했다.
선호투표제 도입에 대한 의견 합치가 안 된 상황에서 공개로 설전을 벌이는 것보다 내부적으로 숙의하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지도부 의견에 따라 추가 논의를 이어가기로 한 것.민주당은 7일 전당대회준비위원회가 선호투표제 도입을 의결한 후 일주일째 최고위 결론을 내리지 못하며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선호투표제는 유권자가 1·2·3순위 후보를 명기하고,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최하위 득표자를 1순위로 투표한 유권자의 2순위 후보를 합산해 결선투표 없이 당선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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