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띄는 강북 득표율...민주당 구청장 찍은 표심 흡수 못 한 정원오
AI 통합 요약
6·3 지방선거 투표소에서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야당은 재선거를 강력히 요구하나 법조계는 법적으로 전국 재선거는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평가합니다. 여야는 국정조사 실시에는 합의했으나, 재선거 실시 여부를 놓고 입장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진보 성향: 법원(대법원)이 최종 판단하게 될 사안으로, 법적 현실성이 낮다고 지적합니다. 야당 대표의 재선거 주장을 당내 권력 재편과 정치적 기반 강화를 위한 전략으로 분석합니다.
중도 성향: 법률 전문가들이 현실적 어려움을 강조하면서도, 여야 간 국정조사 합의는 이루어졌으나 재선거 여부에는 명확한 입장 차이가 있음을 객관적으로 보도합니다. 투표용지 부족 원인을 데이터 분석으로 규명하고자 합니다.
보수 성향: 국민의 강한 분노와 재선거 요구를 강조하며, 사건의 진상 규명과 책임 명확화 필요성을 부각합니다.
6.3지방선거 서울시장 선거에서 패배한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민주당 구청장 후보 총 득표에 비해 16만표나 적은 표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치구별로 보면, 정 후보는 서울 시내 19개 자치구에서 민주당 구청장 후보보다 적은 득표를 기록하는 등 민주당 표심을 고스란히 흡수하지 못했다.
<오마이뉴스>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된 6.3 지방선거 서울 25개 자치구 동별 개표 결과(시장·구청장·광역비례)를 전수 집계해봤다. 서울시장 선거에서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251만5560표(48.1%)를 얻는데 그쳐,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257만5819표·49.2%)에게 약 6만 표, 1.2%포인트 차로 졌다. 정 후보 득표율은 15개 자치구에서 오세훈 후보를 앞섰지만, 절대 득표 수에서 밀리면서 고배를 들었다. 반면 민주당 소속 서울 자치구청장은 17곳에서 당선되면서 지난 선거보다는 양호한 성적을 냈다.
자치구청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은 모두 268만1660표(51.4%)를 얻었다. 이는 국민의힘(244만5585표·46.9%) 후보들이 얻은 득표보다 4.5%포인트 높은 수치다. 정원오 후보(251만5560표)는 더불어민주당 구청장 후보 득표(268만1660표)보다 16만6100표나 적은 표를 얻는데 그쳤다.
즉 민주당 자치구정장 후보를 찍은 표심이 정원오 후보에게 다 돌아가지 못하면서 정 후보가 패배한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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