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규 어긋나” vs “결선투표 일종”… 與, 선호투표제 또 결론 못내

ONP 요약
더불어민주당이 8월 17일 당대표 선거를 앞두고 젊은 당원들이 떠나가는 현상을 막기 위해 청년 임원을 뽑는 제도를 도입하려고 하고 있다. 그런데 당대표 선거에서 쓸 투표 방식을 어떻게 할지를 놓고 당 내부에서 의견이 갈려 결정이 계속 미뤄지고 있다.
진보 성향: 기득권 정당의 세대 교체 시도 — 중장년 중심의 민주당이 청년 최고위원 제도와 여성 후보 진출로 나이·성별 다양성을 구현해야 한다는 문제의식.
중도 성향: 규칙 결정의 정치적 지연 — 선호투표제와 청년 최고위원 제도 규칙을 놓고 친명·친청 계파 간 법리적 해석이 엇갈려 합의 도출이 지속 미뤄지는 상황.
보수 성향: 당권 레이스의 상호 비난 심화 — 각 당권 후보와 계파가 상대방을 비판하고 야당의 정책을 반박하는 데 집중하며 건설적 논의는 부재한 모습.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서 8·17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 룰을 두고 계파 간 내분이 격화되고 있다.
결선투표 대신 ‘선호투표제’를 도입하는 문제를 두고 민주당 최고위원회가 친명(친이재명)계와 친청(친정청래)계로 갈라져 팽팽히 맞선 것.
특히 수적 열세에 놓인 친명계 최고위원들이 친청계 최고위원들을 향해 사퇴를 요구하면서 ‘룰의 전쟁’이 전면전 양상으로 흐르고 있다.
결국 10일 심야 최고위를 통해 결론을 내리겠다는 한병도 원내대표 겸 당 대표 직무대행의 계획도 무산됐다.● 친명, 鄭 지명 최고위원 사퇴 요구 친명계 강득구 황명선 최고위원은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재출마가 거론되는 친청계 이성윤 최고위원을 향해 “최고위원을 다시 준비하거나 도당위원장에 출마하려는 분은 그만두거나 최고위원 자격이 박탈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청래 전 대표 시절 지명직으로 임명된 박지원 박규환 최고위원에 대해선 “새로운 대표 직무대행이 새로 지명직 최고위원을 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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