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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 ‘원유 심장’ 하르그섬 장악-핵시설 폭격 저울질
동아일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상전을 포함한 대(對)이란 군사 작전을 대대적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양측이 중동의 핵심 원유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 통제를 놓고 군사적 충돌을 이어가는 가운데 미국이 지상군을 투입해 이란의 특정 지역을 점령하거나, 핵시설에 대한 추가 공습 같은 조치를 취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특히 미국은 이란의 원유 수출 거점인 하르그섬을 점령하거나, 중부 나탄즈 인근의 지하 핵 시설인 일명 ‘곡괭이산(Pickaxe Mountain)’을 타격하는 방안도 비중 있게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란의 ‘경제 심장’인 하르그섬을 장악하거나, 핵 프로그램의 미래 중심지로 여겨지는 곡괭이산에 대대적인 공습을 가하는 건 군사적, 상싱적 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는 카드로 꼽힌다.●‘하르그섬 장악’ 등 지상전 가능성월스트리트저널(WSJ)은 15일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며칠간 국가안보 참모진의 브리핑을 받은 뒤 이란에 대한 군사작전 확대 방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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