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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장직 인수위 "민선8기 4대 문제사업, 책임 규명 필요"
오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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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9기 대전광역시장직 인수위원회가 민선8기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자체 점검 결과를 발표하고,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사업과 3칸 굴절버스 도입 사업 등 4개 사업에서 심각한 문제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인수위는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민선8기 4대 주요 문제사업'으로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사업 기간 지연 은폐 정황 ▲3칸 굴절버스 졸속 선구매 ▲대전사회복지관 부지 고가매입 의심 ▲보문산 '프르내' 자연휴양림 토지매입 논란 등을 제시했다.
인수위는 "이들 사업은 개별 사업의 문제를 넘어 민선8기 시정에서 반복된 대형사업 추진 방식의 문제를 보여준다"며 "민선9기 출범 이후 사업별 계약, 부지 선정, 보상 과정과 추가 예산 및 시민 부담, 법령·절차 준수 여부, 사업 지속·보완·재조정 필요성을 점검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필요할 경우 감사 및 수사의뢰까지 검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인수위는 이 밖에도 0시 축제의 실효성과 운영 과정상 문제점을 지적하며 축소 또는 폐기 검토를 요청했고, 대전부청사와 대전관광공사 사옥 매입 과정의 의혹에 대해서도 진상규명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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