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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년부터 자산 10조원 이상 상장사 ESG 의무 공시한다

동아일보
2028년부터 자산 10조원 이상 상장사 ESG 의무 공시한다

ONP 요약

정부가 큰 규모의 회사들이 환경·사회·경영 상황을 공개하도록 하는 새로운 규칙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특히 큰 규모의 상장사부터 2028년에 온실가스 배출량 같은 정보를 공개해야 하는데, 처음 계획보다 훨씬 많은 회사가 대상이 됩니다.

자산이 10조 원 이상인 상장사 100여 곳은 2028년부터 기후 변화에 따른 경영 위험이나 탄소 배출량 등 환경·사회·지배구조(ESG)에 대한 정보를 반드시 사업 보고서를 통해 공시해야 한다.

상장사의 종속회사까지 포함하면 약 300곳이 이 제도를 적용받는다.

투자자들이 기후 변화와 각종 환경 규제가 기업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예상할 수 있도록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기업들은 기후 관련 정보가 예측치에 기반한 경우가 많은 만큼 허위 공시를 하게 돼 법을 위반할 위험이 크다고 반발하고 있다.●협력 기업의 탄소 배출량도 공시해야8일 정부와 여당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당정협의회를 열고 ‘지속가능성 공시 제도화 방안’을 발표했다.

2028년부터 연결 자산이 10조 원 이상인 코스피 상장사를 대상으로 ESG 공시를 의무화하는 것이 골자다.당초 금융당국이 올해 2월 발표한 초안에는 자산이 30조 원 이상인 기업(약 57곳)이 의무 공시 대상이었지만, 최종안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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