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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텔’ 진짜 있었나” 선관위, 전관·가족회사에 175억원 일감 몰아줬다
시사저널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전직 간부와 그 가족이 연관된 업체들이 175억원이 넘는 계약을 선관위와 집중 체결한 것으로 나타났다.14일 국회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국정조사특별위원회(이하 국조특위) 소속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실에 따르면, 중앙선관위 정당과장을 지낸 A씨 관련 3개 업체는 2018~26년 중앙 및 지역 선관위와 모두 103건의 계약을 체결했다.
모두 175억5323만원 규모다.
이 중 수의계약은 90건(87.4%)이다.A씨가 대표이사로 있는 J업체는 이 기간 선관위와 모두 66건 계약했다.
전체의 97%(64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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