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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공론화 조례 부결... 김상욱 "왜 반대하는지 모르겠다"
오마이뉴스

울산광역시의회(의장 이영해)가 20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65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제9대 의회의 첫 임시회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하지만 첫 임시회는 더불어민주당 시장과 다수당 국민의힘 시의원들의 힘 겨루기를 확인시켜 주면서 앞으로 울산시정의 험로를 예고했다.
앞서 지난 16일 울산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임시회를 열고 '울산시 공론화 추진에 관한 조례안'을 표결에 부쳐 찬성 1명(민주당), 반대 4명(국민의힘)으로 부결했다.
민주당 조성철 시의원이 발의한 이 조례안은 "시장이 공론화 의제를 제안하면 전문가, 시의회 추천자 등 중에서 시장이 위촉할 수 있는 10명 이내로 구성된 공론화위원회가 공론화 실시 여부를 결정하도록"하고 있다.
김상욱 시장은 취임 후 전임 김두겸 시장이 추진한 '울산도시철도 1호선' 건설과 '시민야구단 울산웨일스' 예산 지원 등을 공론화를 통해 계속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바 있다. 따라서 이 조례도 그 연장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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