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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노조, 29일부터 3일간 4시간씩 부분파업 벌인다
오마이뉴스

금속노조 현대차지부(현대차노조)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 동안 각 조 4시간씩 부분파업을 진행한다.
현대차노조는 23일 오후 중앙쟁의대책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노조는 이날 지침 4호를 내고 "강고한 투쟁으로 대등한 노사관계를 수립하고 4만 조합원의 강한 응집력으로 승리를 위해 흔들림 없이 전진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현대차노조는 올해 임단협에서 회사측과 합의하지 못해 지난 13일 올해 첫 파업에 돌입해 15일까지 3일간 각 조 2시간 부분파업을 벌인 데 이어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각 조 4시간 파업으로 파업 수위를 높인 바 있다. 다시 다음주 파업은 앞선 파업에도 회사 측의 입장 변화가 없는 데 따른 것이다.
현대차노조의 올해 임금성 요구안은 기본급 14만 9600원(호봉승급분 제외) 인상, 성과급 전년도(2025년) 순이익의 30%를 조합원과 사내 협력업체 직원에게 지급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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