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주주’ 트럼프, 운용사 통해 18차례 거래

ONP 요약
미국 정부윤리청이 공개한 자료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2기 집권 초기 약 8개월간 쿠팡의 상장주식을 여러 번 매매하고 현재도 자산으로 보유 중인 것이 드러났다. 동시에 미국 행정부와 의회가 한국의 쿠팡 규제 조치를 '차별적 표적'이라며 옹호하고 나서면서, 대통령의 개인 투자 이익과 공적 책임의 충돌, 그리고 한국 정부의 정당한 기업 규제가 통상 압박으로 위협받는 상황이 동시에 발생했다.
진보 성향: 미국의 일방적 쿠팡 옹호는 트럼프의 개인 투자 이익을 위한 부당한 내정간섭이며, 한국의 정당한 플랫폼 규제를 방해하려는 전략적 압박이다.
중도 성향: 미국과 한국 간 쿠팡 규제를 둘러싼 통상 갈등이 심화되고 있으며, 트럼프의 주식 보유는 이해충돌 가능성을 제기하나 투자가 운용사를 통해 간접 관리된다는 점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
보수 성향: 미국 정부의 쿠팡 옹호가 트럼프 대통령의 개인 투자 이익과 연관 있어 보이며 이해충돌의 소지가 있으나, 투자가 자동 관리 계좌를 통해 이루어진 점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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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쿠팡 주식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총 18차례에 걸쳐 쿠팡 주식을 사고판 것으로 4일(현지 시간) 드러났다.
최근 트럼프 행정부와 집권 공화당이 전방위적인 ‘쿠팡 지키기’를 해 논란이 된 가운데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최근 미 정부윤리청(OGE)이 공개한 대통령의 재산 신고 자료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0월∼올해 5월 운용사를 통해 총 18차례에 걸쳐 쿠팡 주식을 거래했다.
현재도 최대 13만 달러(약 1억9890만 원)의 쿠팡 주식을 보유 중인 것으로 추정된다.
쿠팡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첫 투자는 지난해 10월 시작됐다.
그는 당시 두 차례에 걸쳐 ‘1001달러 이상 1만5000달러 이하’ ‘5만1달러 이상 10만 달러 이하’ 주식을 매수했다.
이어 같은 달에 한 번 더 ‘1001달러 이상 1만5000달러 이하’ 주식을 추가 매수했다.
이후 지난해 10월과 11월에 걸쳐 보유한 쿠팡 주식을 매도하고, 지난해 12월에 ...